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이 ‘2014 JJ 경영인대상’에 베스트로(주) 강흥규 회장과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 회장 2명이 공동 수상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전주대는 우수한 기업경영을 통해 대학을 명예를 빛내고, 모교와의 활발한 산학협력 및 후학 양성에 기여한 동문 경영인을 선정해 올해부터 경영인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강흥규 회장은 1997년 베스트로(주)를 설립해 소비자의 금융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오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진금융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최근 국가와 사회가 승승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용 가능한 연금저축계좌 시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금융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권 회장은 호남스틸의 대표이사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대한경영정보학회로부터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정읍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연임하며 지역경제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호인 총장은 “동문 경영인들의 전문적인 기업활동과 폭넓은 사회활동으로 우리대학의 명예를 드높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동문 및 학생들의 대학 교육만족도가 1위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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