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4~5년근 인삼밭 집중순찰, 절도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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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4~5년근 인삼밭 집중순찰, 절도예방 총력!
  • 김종성
  • 승인 2015.01.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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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가 흥덕파출소(소장 이한재)가 현금성이 높은 고가작물인 인삼밭 지키기에 나섰다. 흥덕파출소는 매일 주?야간 성내면, 흥덕면 일대 4~5년근 인삼밭에 대한 집중 순찰에 나서고 있다. 인삼밭 위치, 재배수량, 수확 예정일, 경작자 핫라인 등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또한 매일 순찰활동의 결과를 외지에 거주하는 경작자들에게 SMS로 발송하는 방법으로 농민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 흥덕파출소는 인삼재배지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순찰노선을 지정, 야간에는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순찰코스별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농산물 운반차량 이동로를 사전 선점, 목검문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인삼도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이한재 파출소장은 “대부분의 인삼밭이 넓게 분포해 있어 상시 절도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농가들의 CCTV, 블랙박스, 방범경광등, 경보기 등 자발적인 방범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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