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중 김제지평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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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중 김제지평선아카데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1.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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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을미년(乙未年)을 향해, 박애리와 함께 흥돋이 국악으로 출발

 

김제시민의 잠재적 역량을 키우고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위해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400회를 훌쩍 넘어 2015년에도 ‘국악, 우리소리로 놀자’의 흥돋이 강연으로 힘찬 출발을 한다. 401회로 운영되는 이 날 강연에는 최근 KBS1TV 국악한마당 진행자이며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스타명창 박애리씨가 초청되어 올 해 지평선아카데미 첫 막을 흥겨웁게 올리게 된다.

 

8일(401회) 국악인 박애리씨의 “소리야 놀자” 국악 강연에 이어, 15일(402회)에는 김제출신으로 현재 중소기업연구원장인 김세종씨를 초청, 최근 이슈가 되는 “한중 FTA와 우리 농업의 미래”란 주제로 농업의 현실태와 지역발전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강연을 준비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403회)에는 지난해 ‘만화로 보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해 신세대들에게 특히 인기몰이를 했던 만화가 박시백씨를 초청, ‘개국, 난국, 망국의 왕들’ 주제로 조선의 역사를 통해 현 시대를 돌아본다. 29일(404회) 1월 마지막 강연자는 장편소설 ‘비명을 찾아서’로 문단에 데뷔 최근 제17회 경주동리목월문화상을 수상한 소설가 복거일 씨가 ‘과학과 예술’이란 주제로 시민들을 찾는다.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정서 안정 및 행복한 삶 추구에 있어 일조를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항상 준비하는 만큼, 2015년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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