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소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상태바
장수군 소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5.01.08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소하천 정비공사 등 5개소에 49억2천2백만원 투입

장수군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각종 피해 예방을 위해 소하천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49억2천2백만원을 투자해 두산소하천과 신흥소하천, 대성소하천, 신기소하천, 박곡소하천 등 5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두산소하천 정비 사업으로 지난해 14억을 투자해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 교량, 호안 설치 등을 일부 추진했으며 올해 2억1천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신흥소하천 정비 사업은 지난해 5억원을 투자해 호안 미설치로 농경지 유실 및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구간 0.28km를 우선 시행했으며 올해 7억원을 투자해 마을 안 주택 등을 보호하기 위한 소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올 신규 사업으로 대성소하천과 신기소하천 정비 사업에 15억원, 2억원을 각각 투자하고 박곡소하천 정비 사업에 7억원을 투자해 0.6km, 교량 3개소를 개량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2014년 소하천점검 우수기관선정으로 확보된 7억원을 투자해 장수군 소하천정비종합계획(변경)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