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2015년도 사업추진에 앞서 본격적인 군정 챙기기에 나섰다.
장수군은 2015년도 주요군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8일 장수물빛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보호작업장, 장수한우 유전자뱅크, 와룡자연휴양림, 장수IC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6차산업 활성화 및 지원센터 조성, 계남 양돈단지 환경개선사업, 대곡제 레저관광지 개발사업 등 읍면별 주요사업장 27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8일 황규철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장수물빛공원과 번암 인조잔디구장 조성사업, 방화동 휴양관광지 개발사업,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시동강 집락재편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장 5개소를 둘러보고 사업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사업추진 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신속히 강구해 각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각종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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