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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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1.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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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2015년도 실과원소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여 군의 발전방안을 이끌어갈 알찬 계획을 세웠다.

 

이번 보고회는 ‘2015년, 임실군 도약의 원년’이라는 주제로, 농업농촌?문화복지?건설안전?일반행정, 4개 분야별로 분류해 합동으로 진행되며, 심 민 군수가 직접 주재함으로써 관련부서간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협력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첫 번째로 진행된 ‘농업농촌 분야’ 합동업무보고에서는 민선6기 핵심공약인 ‘돈버는 농업, 함께하는 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농업의 체질을 개선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고소득 작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등 농가소득기반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 등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날 심 군수는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100억원 조성, 농협수매농가 약정체결농가 월급제’를 시행, 한우농가 인공 수정용 일등급 최우수 정액’을 지원 등 민선6기 농정공약사항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옥정호 권역 관광특구 조성,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방안, 어르신 일자리 확대 등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주문했으며, 건설안전 및 일반행정분야에 대한 보고는  9일에 열리게 된다.

 

보고회를 주재한 심 민 임실군수는 “2015년은 임실군 도약의 원년으로서, 전 직원이 긍정적 마인드와 열정을 갖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현장에서 군민과 만나서 소통하고, 민선6기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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