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음주운전 26%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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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음주운전 26% 이상 감소!
  • 김종성
  • 승인 2015.01.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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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강력단속과 홍보, 음주문화 개선 이유 꼽아 -


 지난 연말 송년회 및 각종 모임의 간소화와 음주문화 변화 등으로 고창지역 음주운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며 지난해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총 145건으로, 지난 2013년 195건과 비교해 26%이상 감소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적발이 줄어든 이유로 경찰의 음주운전 근절 계도 및 홍보로 인한 시민의식 전환과 연말 각종 모임의 간소화와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문화 정착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고창경찰서 최영대 교통관리계장은 “경찰이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지와 홍보를 통한 주민들의 의식이 음주운전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음주운전 적발이 크게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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