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해리파출소, 차량 대열운행 금지 등 안전제일 강조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해리파출소(소장 고민석)는 관내 초등학교현장학습 일정과 관련,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이 안전을 위해 지도 점검활동을 강화하였다.
8일 오전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 심원초등학교 학생, 교사들이 관광버스를 이용, 현장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파출소 경찰관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차량의 청결상태나 타이어 마모상태, 등화장치 작동여부는 물론 차량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직접 확인하였다. 또한 운전자에게 단체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과속금지, 신호준수, 대열운행 금지, 승차자 안전띠 필착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고민석 해리파출소장은 “학생들이 단체로 이동할때마다 상시적으로 대형버스 운전기사 음주측정이 이루어져 안전에 관한 마음가짐이나 운행태도가 양호해졌다”며 현장체험 일정이 모두 종료될 때가지 인솔교사, 운전사, 학생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