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명품 꿀 생산 양봉농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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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명품 꿀 생산 양봉농가‘지원’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1.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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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은 영세성을 탈피하지 못한 양봉농가의 애로를 해소하고  소득증대를 향상시키기 위해 양봉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꿀벌 사육이 이른 봄부터 시작돼야 하는 점을 감안하여 이달 20일까지 사업을 신청 받아 양봉기자재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9천7백여만원의 사업비(보조 50%)를 확보하고 양봉농가에 화분을 비롯한 소비, 벌통, 저온저장고, 채밀기 등을 지원하여 양질의 꿀이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도비 및 군비지원사업으로 5천1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화분채취기 등을 지원하여 위생적인 꿀 생산 및 사양관리의 효율화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꿀은 피로와 원기회복에 좋은 살아있는 종합식품”이라며, “임실군에서 생산되는 꿀이 명품화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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