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천식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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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천식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업무 협약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01.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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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건소 ↔ 정천 조림초등학교)
진안군 보건소는 천식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아동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8일 정천 조림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식은 질환 특성상 응급발작 발현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협약식은 아토피.천식 아동의 치료 및 관리를 목적으로 이주한 이주민들의 정착과 고위험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조 필요성이 대두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림초등학교는 천식 응급상황 시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체계(학교-가정-병의원)를 구축하여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학부모, 일반교사, 보건(보육)교사 및 학교 관계자 모두가 천식 응급발작 대처 및 예방관리 교육을 년1회 이수하기로 했다. 보건소는「천식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업무협약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아동의 건강증진과 “아토피 Free 진안”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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