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서 모든 직업에는 그 고유의 직업윤리가 있다. 그 직업윤리의 틀 안에 직업인들은 가치관을 가지면서 통제와 발전의 감정을 지니고 있다.

당연히 경찰윤리는 그 구성원들이 잘 지켜야 우리 사회를 더욱 성숙시킨다고 믿고 있다.
 
그러므로 더욱 더 경찰이 지향해야할 덕목으로서 당연히 경찰활동의 외적 윤리기준이 강조되므로 이러한 시민의 바램은 곧 경찰이 자신들의 업무수행에서 바람직한 가치를 창출해 내고 국가에서 경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하는 이정표가 되어 나름대로의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직업적 윤리를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것이 결국의 경찰윤리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국민들은 경찰을 바라보는 시각이 공정하고 깨끗하며 전문적이며 의로운 경찰이 되어 어떤 진실을 추구하는데에 있어서 불법이나 불의에 타협하지 않은 경찰상이 되어 주길 바라며, 또한 경찰은 공정한 법집행으로 어떠한 국난과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국민의 신뢰를 생각하고 합리적인 판단과 결정을 하여 행동을 함으로써 국민에 대한 한층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의 직업윤리는 우리사회 일상의 생활 속에서 옳다 그르다라는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 실천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경찰이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경찰의 기본 직업윤리를 스스로 개척하여 경찰의 본연의 자세만 가지고 사회 안녕과 질서를 유지한다는 인식을 심어 준다면 경찰의 일탈행위는 사라지고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한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