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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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교육’ 운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01.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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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경로당순회 치매예방교육을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며 치매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의료비 지원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어르신들에게 인지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노래와 건강체조, 치매예방법 및 무료진단서비스 등을 적극 보급해 치매를 예방하여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는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치매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과 조기치료의 중요성 및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써 지역주민과 마을이 활기차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주민들은 계속 이러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진안군보건소에서는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가 의심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간단한 문진에 의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협력병원에 의뢰해 전문의에게 무료로 정밀진단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진안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인지저하 및 치매환자에 대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 상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살아가도록 치매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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