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 2015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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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 2015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1.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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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안녕과 화합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로 !!

김제시 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는 지난 9일 목화예식장에서 300여명의 회원들과 지역출신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와 신년하례회를 개최하여 교월동민의 안녕과 주민 화합의 마음을 모아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총회의 승인, 오는 4월 11일에 개최되는 제8회 동민의 날 행사에 대한 준비사항 등의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박상문 교월동장으로부터 2014년도 동정에 대한 성과보고와 2015년 확정된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지역발전의 변화된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

 

이어진 2부, 신년하례회에는 교월동 출신인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최규성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강병진도의원, 나병문?김영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29일에 창립한 재경 월촌면?교동 향우회 정진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지난해 재전 교월동향우회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병두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함께하여 고향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신년하례회에서는 가야금병창으로 교월동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맘을 담고, 올 한해 지역주민이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라는 의미의 소원성취 떡 케이크의 커팅도 함께 이루어 졌다.

 

홍종식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합심하여 단합된 마음으로 제7회 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안타까운 세월호사고가 터져 전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데 이어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등으로 우리의 안전 불감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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