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저소득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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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저소득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1.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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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저소득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과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자활능력이 부족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부엌, 화장실, 지붕 개량과 벽체단열, 창호 개?보수 등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금년도 총사업비 2억 9600만원을 확보하고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74동에 대해 지원에 나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게 된다.

 
 또한  저소득계층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금년 2월부터 임실이도 주공아파트 입주계약 체결자 3명에 한해 가구당 16백만원씩 최대 6년간 임대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저소득층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삶을 질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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