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3NO운동으로 청정진안 지키기 순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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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3NO운동으로 청정진안 지키기 순회 설명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01.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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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청정진안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쓰레기 3NO운동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아름다운 청정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해 홍보전단 3종 36,000매를 제작, 전 주민들에게 배부하기 위하여 환경보호과 청정자원담당이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쓰레기 3NO운동 설명을 실시하고 있다.

쓰레기 3NO운동 실천은 재활용품 분리배출부터 시작하기 위하여 군에서는 전 마을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분리배출 생활화 및 쓰레기 규격봉투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올해 용담면 등 7개면에 210백만원을 투입하여 재활용품 선별장을 조기에 신축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자원화로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군에서 발생하는 전량의 쓰레기를 무주 진안, 광역전처리시설에 보내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고형연료 생산판매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청정환경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밖에도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매립되고 있는 농약용기류와 영농 폐기물의 수거 및 폐차광막, 부직포 등의 무상수거 및 배출방법 등 쓰레기 3NO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중이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소각, 투기, 매립행위를 근절하여 쓰레기 발생량 감축과 자원화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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