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검거율 제고를 위한 뺑소니 조사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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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검거율 제고를 위한 뺑소니 조사관 워크숍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1.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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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20일 전북경찰 지방학교에서 도내 뺑소니 조사관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SMART) 검거기법 공유로 뺑소니 100% 해결’이라는 주제로 ‘뺑소니 조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날로 지능화 유형을 띄는 최근 뺑소니 유형 분석을 통한 대처방안 수립 및 중요 뺑소니사고 검거 사례 공유, 전문 과학수사관의 영상자료 분석기법 특강 등 사건 발생 초기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사로 검거율을 향상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주요 교차로 CCTV(사설 포함) 운영 현황 파악 및 정비업체․운수업 종사자 등과 협력 치안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으로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90%이상의 높은 뺑소니 검거율을 자랑하는 도내 뺑소니 조사관들은 앞으로도 더욱 치밀한 수사로 검거율 10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북경찰청은 뺑소니 교통사고를 일으킬 경우 면허를 4~5년간 취득할 수 없고 중한 형벌에 처하게 되는 만큼 운전 중 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경찰에 도움을 청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뺑소니 사고에 있어 목격자의 신고를 결정적인 해결 단서가 되는 만큼 사고를 목격하였을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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