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 하정리 정동마을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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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하정리 정동마을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마련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1.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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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오랜 숙원 사업인‘정동경로당’개소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정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정동경로당이 신축되어 지난23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활짝열어 어르신의 마음들이 기뻐하는 모습이다

 

이날 준공식은 백산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님인사말씀, 테이프커팅과 어르신들과 간담회등을 통해 진행되었다.

 

정동마을 경로당은 백산면 정동길 119-9에 위치하여 대지면적 586㎡, 건축연면적 84.06㎡, 지상1층 건물로서 총사업비 7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송민용 정동마을 이장은 경로당 신축 경과보고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인 경로당이 준공됨으로써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동경로당  송영기회장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노후생활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더욱 화목을 다지는 귀한 장소로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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