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축협 고병석 상임이사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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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축협 고병석 상임이사 재신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01.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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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축협(조합장 권광열) 고병석 상임이사(사진)가 재신임 됐다.

 무진장축협은 오는 2월 22일부로 상임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1월 28일 2014년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고병석 상임이사를 재선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재 신임된 고 상임이사는 1954년 진안 마령 출신으로 지난 1978년 지금의 농협중앙회 진안군지부에서 농협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고창축협과 장수·진안무주축협,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상무,  전무 및 지점장으로 재직하였고, 2009년부터 6년간 무진장축협 상임이사로 재임하는등 36년여의 농협생활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고 상임이사는 합병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경영내실화를 더욱 견고히 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 6년동안 상임이사로 재임하면서 조합장을 보좌하여 무진장축협을 초우량 조합으로 육성하는데 기여하는등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갈수록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2014년도 결산결과 11억4천만원의 흑자를 시현함으로써 상임이사 취임후 6년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였다.

 
  고병석 상임이사는 이번 상임이사 재신임과 관련하여 “상임이사 재임후 6년간 조합장님의 경영방침을 이해하고 직원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해 냄으로서 오늘의 경영 안정을 이뤄냈다”면서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가 오고, 도전하는 자에게 영광이 온다는 신념으로 앞으로 있을 난관도 그동안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무진장축협이 전국일등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무진장축협은 2014년 11억4천만원의 흑자결산을 통해 조합원 출자배당(5.04%, 3억8천만원)과 이용고배당(9천7백만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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