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뜨는 정치인]정호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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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뜨는 정치인]정호윤의원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01.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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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 실질적인 도움 되는 의정활동 주력”

“도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함께 호흡하면서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면서 지역구 발전과 전북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도의회 정호윤(전주1 사진)의원은 을미년 의정 포부를 이처럼 밝혔다.

정 의원은“전주 한옥마을이 제 지역구에 포함됐고 특히 민선6기 전북도정에서 관광패스라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더욱이 전북도 관광지를 개발해 이를 연계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도모시킬 수 있고 이 사업이 잘 진행될 때 위기론이 나오는 한옥마을도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전기가 되는 한편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관광전북도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임위인 환복위 활동에 대해 그는“새만금 수질 중간평가가 올해 예정돼 있고 수질 개선을 위한 노력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상황은 전망을 밝게만 볼 수 없어 새만금 수질 개선과 관련된 새로운 시각이 요구 되는 상황이다.”며“민선6기 도정에서 생태관광 기반 구축에 관심이 많아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펴 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의원은 지역구 사업에 대해서는“중화산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 도서관 건립임에 따라 올해 국비를 확보해 2016년 초에는 도서관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며“더욱이 지역구의 절반이 원도심 지역이어서 전주시와 협력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함께할 생각이다.”고 톤을 높였다.
그는“초심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권력에 초연했던 정치인 갖지 않았던 정치인으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며 “토끼처럼 발빠른 정치인도 필요하지만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묵묵히 전진하는 정치인도 필요하다”고 말문을 맺었다.
정 의원은 시민행동21 창립 멤버로서 참여해 사무처장으로 오랜 기간 활동 했고 이후 도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 하는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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