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봉남면, “ 흑미로 건강지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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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봉남면, “ 흑미로 건강지키세요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1.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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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층 50가정에 흑미 250kg 기탁

 

김제시 봉남면(면장 김영용)의 새해 이웃사랑의 열기는 아직도 활활 타오르고 있다.
 전년도에 이어 관내 회룡마을의 성화순씨(現 김제시 생활개선회장)가 직접 농사지은 흑미 250kg (5kg, 50포, 15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봉남면에 기탁한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제시 생활개선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성화순 회장은 지역출신 기부자들의 고향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하였다
성회장은 “ 흑미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항산화기능이 있어 건강에 좋은 웰빙식품으로, 당뇨와 뇌졸중에 좋아 어르신들이 식사 시 곁들여 드시면 아주 좋을 것” 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에 기쁘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영용 봉남면장은 “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고루 전달하여 성회장의 기부 취지에 어긋나지 않게 노력할 것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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