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상태바
고창경찰,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 김종성
  • 승인 2015.02.02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총경 신일섭)에서는 본격적인 졸업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경찰과 학교, 교육지원청,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여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경찰은 25일까지 강압적 뒷풀이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인데  예방활동 기간 동안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과 예방순찰을 병행하며 경찰서장 서한문?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뒤풀이 예방에 대한 가정내 관심을 높이고, 학교주변 슈퍼?편의점 등을 방문해 학생들의 뒤풀이 물품 구매에 대한 신고도 당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위험군 뒷풀이 예상 지역에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112순찰차를 집중 배치해 교복 찢기, 계란과 밀가루 투척, 알몸 만들기 등 탈선행위를 원천 봉쇄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식 이후에도 시민단체, 학교 등과 합동으로 술?담배 판매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주점 등 청소년 출입근지 업소 출입위반에 대해서도 선도와 단속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신일섭 고창경찰서장은 졸업식이 축제형 건전한 행사가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관계자와 학부모, 시민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