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신일섭 서장은 3일 오전 흥덕파출소(소장 이원호)를 방문,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중요범인인 수배자를 조기에 검거한 경찰관들을 직접 만나 유공을 치하하였다. 대상 경찰관들은 흥덕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종철, 이종호 경위이다.
두 경찰관은 지난 2일 심야시간 절도예방을 위해 관내 인삼밭 밀집지를 집중순찰중 인근에 주차된 한 대의 차량을 검문, 조회한 결과 지명수배자의 차량으로 확인, 즉시 현장에서 차량 소유주를 검거한 유공을 세웠다. 지난 2일 인사발령으로 흥덕파출소에 부임한 첫날 수배자 검거의 공을 세운 김종철, 이종호 경위는 평소 적극적이고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신일섭 서장은 “국민의 요구에 적응해(Adapt)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한 노고를 치하한다. 스마트(SMART) 경찰로서 더욱 사명감을 정립해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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