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안군지부-부안경찰서, 조합장 공명선거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유금용)와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가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척결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농협부안군지부에서 최일진 농정지원단장과 부안경찰서 김경남 팀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들 두기관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조합원 계도 및 홍보, 선거관련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 등을 성실히 수행하며 협동조합의 건전한 발전과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부안서 김경남 팀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구현을 위해 경찰에서도 엄정한 법집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후보예정자나 조합원들은 이번선거에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일진 농정지원단장은 농협부안군지부는 선거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를 활용해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기관과 협력한 공명선거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