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가 온전히 합하는 진안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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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가 온전히 합하는 진안만들기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02.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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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장애인복지관 정미선 사회복지사 -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와 비장애가 온전히 합하는 진안세상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시상이 국회 박민수의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상자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 사례지원팀에 근무하는 정미선(32세)로 사회복지사로 2010년 장애인복지관 개관이래 장애인식 개선과 각종 공모사업 추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해온 현장 전문가이다.

특히, 이동이 불편하여 접근성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4개면(동향, 백운, 주천, 성수)에 “좋은세상 만들기위원회”를 조직.운영하고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미선 사회복지사는 “우리 지역에 소외된 장애인이 없도록 열심히 현장을 찾아다니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분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역주민조직화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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