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대도시 직거래 행사 실시
상태바
임실군 대도시 직거래 행사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2.09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은 을미년(乙未年) 설을 맞이하여 서울, 부산 등 자매결연지를 중심으로 오는 13일까지 임실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5일 은평구청 광장에서 시작된 직거래 행사에서는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된 치즈, 발효유, 전통장류, 가공식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대도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로 인한 농·특산물 판매 업체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 향상으로 향후 직거래장터 활성화 및 임실군 대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참여에 앞서 지난 30일 재경 향우회원 및 임실군 출향인사 2,000여명에게 행사 안내장을 발송하여 보다 많은 향우회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시식·시음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행사 홍보 및 참여를 독려했다.”고 말했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시 구민의 호응이 좋아 이번 행사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임실군과의 좋은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직거래 행사는 9일에서 10일 부산 진구, 11일에서 12일 서울 강서구, 12일에서 13일 서울 마포과와 양천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