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이 낳은 시인 이용숙, 한국문학예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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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이 낳은 시인 이용숙, 한국문학예술상 수상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2.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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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숙 전주문화재단 이사장이 한국문학예술포럼이 주관하는 제18회 한국문학예술상에서 문학부문을 수상했다.

 

  이용숙 이사장은 임실군 지사면 옥산마을 출신으로 제12대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시인과 전주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전통콘텐츠의 원천을 발굴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향유공간을 다원화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문화를 생산하고 즐기도록 하는 “우리 동네에서 논다.”사업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이용숙 수상자는 “앞으로 임실과 같은 농촌지역에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문화를 생산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동네놀이문화를 발굴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백종완 지사면장도 축하인사와 함께 “수상자님의 고견을 받들어 지사면의 문화콘텐츠를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이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안숙선 명창과 소리꾼이 특별출연하여 수상자들과 내빈을 위한 특별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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