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옛노래를 다같이 불러요’
상태바
‘추억의 옛노래를 다같이 불러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2.11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 늘푸른실버악단, 심포경로당 재능기부 공연

김제시 진봉면(면장 채건석)은 지난 9일 김제 늘푸른실버악단을 초청하여 진봉면 심포경로당에서 어르신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다 같이 불러보는 추억의 옛노래’라는 주제로 지역 어르신에게 재능기부공연을 통해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울증 극복 등의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다.

심포마을 이장 강희주씨는 “늘푸른악단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농촌지역까지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공연을 해주시니 농사일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한시름 놓고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된 것 같아 마을주민 모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채건석 진봉면장은 "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