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12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변용석) 후원으로 보훈가족에게 재래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보훈가족을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어린 존경을 표하며 마음만큼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해 앞장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준 지청장은 훈훈한 마음을 전해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재래시장 상품권은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 100명에게 부식품 세트를 마련하여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