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여성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취업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사회교육’ 개강식이 지난 11일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황숙주 군수와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강식은 2014년 여성사회교육 발표회 영상 시청, 과정별 강사 위촉장 수여, 각 과정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여성사회교육과정은 순창군민 24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컴퓨터, 생활양재, 기타교실, 한지공예, POP손글씨, 서예교실, 기타교실,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도자기공예로 총 10개 과정으로 5개월 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생 의견에 귀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여성사회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군민들의 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6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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