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맞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완주군은 지난 23일 문화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영화관람 문화체험 행사를 완주군 휴시네마에서 실시했다.
완주 휴 시네마는 지난해 10월에 문을 열었으며 완주군 봉동읍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위치해 있는 영화관으로 규모는 작지만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를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휴 시네마의 일부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방학 중에 문화체험이 힘든 삼례지역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친구들이 다니고 있는 늘푸른 지역아동센터 아동, 총56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문화체험뿐 아니라 지속적인 건강 및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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