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숙도의원 위기청소년 지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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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숙도의원 위기청소년 지원 토론회 개최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02.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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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이해숙(전주5 교육위원회)의원이 위기청소년 지원 등을 위한 시민사회 대표와 종단관계자, 대학총장 등을 초청한 토론회를 25일 진행한다.
도내에서는 매년 18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지난 1월 발의 제정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5회 연속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25일에는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송하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실상사 도법 스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장석재 회장 등 종교 및 시민사회, 교육계 대표단과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 회복과 정체성 확립, 대안교육과 상담 등 교육 지원을 위한 시민사회 역할에 대한 토론과 활동방향을 설정하는 토론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시민사회 대표단 ‘공동 발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해숙의원은“학교 밖 청소년들의 실태와 바람직한 대안교육 방안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관계자와 시민단체 등의 고견을 듣고 위기의 청소년을 위한 지원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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