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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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독립유공자 유족 위로 격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2.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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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5일 김제시 독립유공자 유족을 모시고 관내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위로 격려의 시간을 갖었다.

 

이날 참여하신분들은 건국훈장 중 애국장을 수령한 오오득, 신성칠, 애족장을 수령한 조기담, 정동원, 건국포장을 수령한 유종규, 정한조 애국지사의 후손들로서 80~90세 이상의 고령자들이다.

 

김제시에서는 매년 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삼일절과 광복절 등 보훈관련 기념일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로 격려하여 왔으며, 식사 대접과 함께 위로금을 지급하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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