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올해 사유림 787ha를 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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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올해 사유림 787ha를 사들인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2.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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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 사유림787ha를 매수 할 방침이다.

대상림은 무주, 진안, 장수, 임실, 남원지역의 산림으로, 팔고자 하는 자는 무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320-3620~22)으로 문의하면 매수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을 수 있다.

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금액으로 결정하며, 2년 이상 산지를 보유한 경우 2017년 12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의 15%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도시지역에 소재하는 산지는 제외된다.
관리소 관계자는 “현재 24%인 국유림 비율을 선진국 수준인 32%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사유림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며 “국유림 안 또는 연접되어 있거나 가까운 거리에 있어 집약적으로 산림경영이 가능한 임지를 우선 매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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