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 전주?남원?임실서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상태바
전주보훈지청, 전주?남원?임실서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5.02.25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제96주년 3ㆍ1절을 맞아 3ㆍ1정신을 민족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한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ㆍ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는 3ㆍ1절 제80주년인 1999년 전국 15개 지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으며, 광복 70주년이자 3ㆍ1절 제96주년인 금년에는 전국 55개 지역이 참가하는 등 범국민적인 축제행사로 발전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이어가는 대규모 독립기념행사로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우리지역도 우선 3월 1일 남원시 덕과면 3?1만세운동발상지 기념탑을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 임실 오수초, 14일 전주 신흥고에서 각각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영준 지청장은 “목숨을 바치는 나라사랑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