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가 국내 8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선정 발표한 5개 공시우수법인가운데 JB금융지주(회장 김한)가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광주은행 및 자산운용사 인수 등 각종 M&A 및 국내 최초 바젤Ⅲ 기준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그룹내 다양한 업무와 관련해 주주 및 잠재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 자회사 공시담당자 통합교육 및 협업부서와의 원활한 업무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공시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이번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공시우수법인은 지난해 자율?자진?공정 공시 등의 실적, 기업설명회(IR)개최 횟수, 공시 정확성 등을 정량평가와 공시담당자의 공시 관련 법규 이해도, 업무수행 성실성, 공시인프라 구축 등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의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공시제도를 통해 각종 이해관계자에게 주요정보를 신속하고 충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에도 고객 및 투자자 등이 그룹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공정공시 및 기업설명회와 더불어 자율공시 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