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 제8대 노흥옥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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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 제8대 노흥옥 회장 취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03.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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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단체의 협력과 유대 강조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문동신 군산시장 등 내.외빈과 150여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제8대 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여동안 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를 이끌어온 7대 채수양 회장의 뒤를 이어 노흥옥 회장(58세)이 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 채수양 직전회장의 노고와 공적을 치하하는 문동신 군산시장의 공로패 수여와 650여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 신구회장단의 돈독한 화합의 장을 통해 군산시 농업발전의 도약을 꾀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흥옥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로 선진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지역농업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위하여 타 농업인단체 간의 협력과 유대 강화에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노흥옥 회장은 회현면 농촌지도자회장, 군산시 재향군인회장, 군산시 생활체육회 부회장 등 군산시의 사회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이와 더불어 8대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갈 신임임원진으로 김덕재 수석 부회장(서수면), 문정식 부회장(옥산면)으로 선출되었고 김근중 회원이 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의 살림을 맡을 사무국장에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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