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이성계연대 및 황진대대 장병들이 지난달 28일 남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동참, 홍국 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문화버스는 남원의 정신 호국의 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이성계연대 및 황진대대 장병들을 위해 마련했다.
문화탐방 코스는 만인의 총, 혼불문학관 탐방, 국악의 성지 관람, 황산대첩비지 탐방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황산대첩비와 만인의 총에서는 부대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국악의 성지에서는 시립 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본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모든 문화 탐방 코스에는 문화 해설사가 동행해 남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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