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새봄 손님맞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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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새봄 손님맞이 준비 끝
  • 김동주
  • 승인 2015.03.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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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3월 1일부터 안내 시작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3월 1일부터 안녕기원제와 함께 본격적으로 이용안내를 시작하고 있다.

(사) 숲길은 숲길체험지도사와 함께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걷기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물 정비, 안정된 노면, 마을 모니터링 및 의견 청취를 통해 코스 점검과 보수를 완료했다.

특히 안전한 둘레길 관리를 위해 근무자에게 응급처치 및 안전 메뉴얼 교육을 갖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대비하고, 전문기관에 전 구간 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시설물을 연차적으로 보완할 계획도 수립했다.

1일, 5개 센터에서 열리는 안녕기원제는 올 한해 둘레길의 성공적인 운영과 뭇 생명들에 대한 평온을 기원하는 행사로 지리산둘레길을 사랑하는 이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유지와 둘레길 문화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 토요걷기, 둘레길 아카데미 운영, △ 사회적 약자 및 미래세대 프로그램 운영, △ 공정여행 문화보급, △ 지역과 결합한 마을협력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야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사)숲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http://www.trail.or.kr/)와 현장 안내센터(남원 인월, 구례, 산청 성심원, 하동) 및 안내소(함양, 산청 중태, 하동 삼화실)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리산둘레길은 3개 도(전남, 전북, 경남) 5개 시군(남원, 함양, 산청, 하동, 구례) 등 모두 291㎞를 개통, 연간 50여만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

 

 - 안내센터 전화번호 -

  ▲남원(인월)센터 063-635-0850 ▲구례센터 061-781-0850 ▲산청(성심원)센터 055-974-0898 ▲하동센터 055-884-0854 ▲함양안내소 055-964-8200 ▲산청(중태)안내소 055-973-9850 ▲하동(삼화실)안내소 055-883-0858

 - 2015년 지리산둘레길 프로그램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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