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3일 오전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아동안전지킴이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15개 초등학교에 아동안전지킴이 배치 및 아동 보호활동을 시작하였다.
또한 학교주변에서 일어난 작은 일이라도 근무일지 및 근무수첩에 기록함으로써 사후 범죄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상엽 서장은 “관내 초등학교에 2인1조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배치되어 활동하며, 아이들의 하교시간 이후인 오후 5시까지 학교 안팎에서 아동보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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