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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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개강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3.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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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무주문화원 문화학교가 4일 최북미술관 2층 다목적 영상관에서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화학교 수강생 등 1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강사 및 강의 일정 소개, 강사 임명장 수여, 기념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정수 군수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배움의 재미를 알아가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는 점에서 문화학교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강사 여러분은 최고의 역량을 수업에, 수강생 여러분은 최선의 열정을 배움에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2015년 무주문화원 문화학교는 바리스타와 밸리댄스, 수채화, 아크릴페인팅, 양말인형과 퀼트, 우크렐레, 홈패션, 캘리그라피, 북아트, 사진, 색소폰 등 12강좌로 진행되며, 240여 명이 수강생으로 등록해 1년 간 수업(3~12월)을 받을 예정이다.

무주읍의 김 모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학교 수강생이 됐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보람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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