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산뜻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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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산뜻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
  • 김종성
  • 승인 2015.03.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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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담장 철거 등 ‘봄 마중 대청소’

고창군이 새봄을 맞아 청정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고창군 성내면은 4일 겨우내 쌓였던 생활주변 쓰레기를 제거하고 마을 미관을 해치는 담장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했다.

 

이날 성내면 직원과 주민들은 도로변과 주택가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흉물로 방치됐던 성내 치안센터 앞 담장을 철거하는 등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주민 양재직(67)씨는 “색이 바래고 무너져가는 담장을 볼 때마다 보기 흉하고 삭막했는데 주민들이 힘을 모아 깔끔하게 정비된 걸 보니 마음까지 상쾌하다”며 반색했다.

 

이권수 성내면장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에 어긋나는 생활 속 요소들을 제거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쾌적한 성내 환경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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