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출향민 소유 택시에 랩핑 광고 실시
무주군이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출향군민 소유 택시 50여 대에 랩핑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고 내용은 “무주반딧불사이버장터 mj1614”와 무주머루와인과 임실치즈 연계협력 사업단이 개발한 “러밋(머루와인 & 치즈)”으로 택시가 대전 지역 곳곳을 누비는 홍보 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러밋”은 지난해 말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찍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주군의 청정 농특산물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도 모으고 있다.
군 농업마케팅 이상목 담당은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모두 출향민들이다 보니 무주 자랑을 해주시니까 랩핑을 통한 시각은 물론, 구두를 통한 청각홍보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모두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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