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등학교(교장 이원택)가 2014 교육부 특별교부금(지역현안사업) 등 총사업비 20억여원을 투입해 기숙사 2개 동의 리모델링 사업을 올해 2월 말 완료했다.
특히 샤워실 편리와 여름철이면 냉방시설이 없어 무더위와의 싸움에서 벗어나게 됐다.
이원택 교장은“지난 1일 입숙한 175명의 학생들은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온 100년의 명문학교 전통을 잇기 위해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분서주한 본교 출신 동문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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