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학고, e스포츠 프로팀 'KG-GEMSTONE'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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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학고, e스포츠 프로팀 'KG-GEMSTONE' 창단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3.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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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게임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가 지난 6일 이형규 정무부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박재완 도의원, 김용찬 완주군의회부의장, 이재홍 한국게임학회장, 박두순 한국정보처리학회장, 게임관련 대학 교수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GEMSTONE 프로 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주종목으로 정광호구단장(학교장)을 중심으로 이유찬감독(전 스파키즈 감독, 현 전남과학대학교 이스포츠학과 교수, KG-GEMSTONE 컨설팅)이 이끄는 프로구단이 완주군 운주면에서 결성된 것이다.

KG-GEMSTONE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e-Sports가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로 인정됨에 따라 e-Sports의 저변 확대와 디지털시대의 여가 문화 육성을 통한 e-Sports 활성화에 앞장서서 활동할 계획이다.

국제 이스포츠협회 회장과 한국 이스포츠협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의원은 영상 편지를 통해 “발전과 도약을 거듭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이스포츠와 게임산업의 중추적인 일꾼이 되어 세계를 누비는 게임인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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