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방안 모색, 훈련추진계획 보고 등
순창군은 북한의 안보위협상황에 대비해 국가안보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일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5개 유관기관ㆍ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최근 국내ㆍ외 안보상황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15년도에 추진해야 될 주요 훈련과 교육계획을 보고받고 유관기관간 협조사항이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참석자들은 금년 한해도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와 재난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송호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주한미대사에 대한 테러가 발생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북한의 위협이 있을 수 있다” 며 “민 관 군 경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확고한 안보태세 보장만이 행복한 순창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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