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봄맞이 군민참여 대청소
상태바
고창군, 새봄맞이 군민참여 대청소
  • 김종성
  • 승인 2015.03.09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은 새봄을 맞아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읍면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4개 읍면의 내 집/내 점포 앞, 우리 마을 등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와 숨은 쓰레기를 수거해 청정한 주변 환경을 조성키로했다.

특히, 오는 18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전 읍면에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에서 공무원, 사회단체, 군인 등 300여명이 모여 고창천, 고창읍성, 전통시장, 터미널 등 총 7개소에 대하여 대 청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한 주민자율 청소 참여단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하며, 단체별/마을별/상가별로 골목길, 상가 앞거리 등을 지정하여 자율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 봄을 맞아 관광객에게 고창의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군민참여 대청소를 추진하는 만큼 군민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