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경찰관기동대 경사 임영준
주요 사거리에 진출하여 교통홍보단속 근무를 하다 보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운전자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상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접해보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운전자들이 앞 유리 밖으로 튕겨져 나가거나 머리를 크게 다치는 일을 보게 된다.
운전자들은 단순히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지만, 그에 따른 사고 위험성은 간과한다.
경찰에서는 차량 및 이륜차등에 대한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교통법 제50조1항에도 모든 운전자는 운전 중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옆 좌석 동승자에게도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찰의 단속에 앞서 운전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생명줄인 안전띠를 생활화 하여 내 자신, 내가족의 행복을 지켜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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