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발로 뛰는 농정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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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발로 뛰는 농정 펼친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3.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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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한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전부 읍면으로 나가 현장지도를 하고 있으며, 매달 진행되는 21개 품목(1,722명)별 연구 모임에도 함께해 토양관리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의 농업 전반에 관한 내용은 물론, 다양한 지원/시범사업들에 대한 정보와 추진요령 등을 공유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자주 만나다보니 형처럼 동생처럼 그렇게 지내게 되더라”며 “농사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들은 물론이고 농촌살이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6개 읍면 중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등 5개면에서만 운영하던 농업인 상담소를 무주읍까지 확대해 4월 초 부터 운영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강영호 기술기획 담당은  “지도사들의 역량을 키워나가는데도 보다 주력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한 현장지도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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