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청정고원골프장 무주덕유산CC 오픈
상태바
국가대표 청정고원골프장 무주덕유산CC 오픈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3.15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유일하게 국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무주덕유산CC(대표 이길범)가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지난 14일 2015 골프시즌을 개장했다.

대자연 속 해발 900m의 고지에 자리한 무주덕유산CC는 생동감 넘치는 대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골프의 황제 아놀드 파머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했다.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 / 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는 지형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자생식물과 기암들을 그대로 보존하며 청정 고원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과감한 도전의식과 세심한 전략성을 요구하는 수준 높은 코스로 설계했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며 거대한 덕유산 자락에서 전해오는 아늑함과 피톤치드 삼림욕을 함께 즐기는 일석이조의 라운드가 가능하고, 특히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2015 시즌, 지난해보다 그린피를 대폭 인하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일반요금 기준 주중 8만원부터 주말 13만원(회원가 별도/기간별 상이)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7시 30분이전 티오프하는 팀은 카트비까지 무료로 포함되어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320-7500번 또는 홈페이지 www.mdysresort.com을 참조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