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무주군수 후보로 홍낙표 현 군수가 확정됐다.

민주당 무주지역위원회는 8일 오전 무주군 무주읍 예천문화관에서 치러진 민주당 무주군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홍낙표 현 군수를 6·2지방선거 무주군수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홍 군수후보 확정자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331표를 획득해 이해연 후보를 87표차로 앞섰다.

홍 군수후보 확정자는 선출대회에 앞서 2개 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70.8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홍 군수확정자는 선거인단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63.96%의 득표율을 얻어 이 후보를 28.35%P차로 따돌렸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선거인단 729명 중 580명이 참여해 79.56%의 투표율을 보였다.